코스트코 냉동<부라타치즈> 추천상품 세일 쟁여템

샐러드를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데요.

그냥 야채만 먹으려니 든든한 느낌도 없고 식재료가 심심하지요.

그래서 리코타 치즈나 부라타 치즈등 다양한 치즈를 곁들여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코스트코에서 세일을 하면 늘 쟁여 놓는 맛있는 치즈 소개해 드릴게요.

유로포멜라 부라타치즈인데요.

이탈리아 전통치즈를 생산하는 기업의 제품으로 이미 코스트코 인기상품중 하나입니다.

 

 

유로포멜라 부라타치즈

100g x 8개 

온라인몰정가 33,490 

 

코스트코 제품들은 대용량이라 신선식품들은 구매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냉동치즈라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급하게 요리할 때는 해동이 바로 되지 않으니 살짝 번거로울 수 있어요.

 

한 덩어리 개별 포장이라 한번 해 먹기 딱 좋고요.

해동방법은 냉장에서 2~3일 해동하거나 실온에서 2~3시간 정도 녹이면 됩니다.

둘 다 해봤는데 무리해서(뜨거운 물에) 녹이지만 않는다면 식감에서 큰 차이는 못 느꼈어요.

미지근한 물에 한번 담갔다가 물기를 빼서 먹으면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는 야구공보다 살짝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딱 한 끼로 해 먹기 좋아요.

 

토마토와 다양한 샐러드와 잘 어울리고요.

파스타, 피자 요리등 활용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세일할 때 집중 공략템으로 쟁여 놓고 생각날 때 한 번씩 먹어주면 질리지도 않고 좋아요.

사실 냉동이라고 오래 보관할 것 같지만 저희 집처럼 치즈를 좋아하시면 8팩 정도는 금방 먹습니다.

 

바질과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와 정말 잘 어울리고요.

부라타 치즈의 풍미가 어마어마합니다.

겉면은 쫄깃하고 속은 크리미 하게 부드럽고, 짠맛 하나 없이 고소하여 더 매력적인 치즈이지요.

곁들여 먹는 소스나 음식에 따라 조화를 잘 이루는 치즈가 아닌가 싶어요.  

 

부라타 치즈 자체가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니 세일할 때면 꼭 사두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