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대형카페<레드브릿지> 주차 뷰맛집 드라이브

마장호수 출렁다리뷰를 독보적으로 누릴 수 있는 레드브릿지 다녀왔어요.

주위에 오랑주리라는 카페도 있는데 위치와 뷰는 레드브릿지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마장호수에 가시면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호수 둘레길도 걸어보시길 추천하지만,

날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카페에 앉아서 보는 뷰만으로도 힐링덩어리입니다.

 

레드브릿지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29(기산리 449-1)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연중무휴) 

 

☎ 070-8880-5555

 

http://www.instagram.com/redbridge_paju

 

야외 테라스는 반려견 동반 출입 가능합니다.

 

주차안내(공영주차장 이용)

마장호수 관광지 운영시간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에 해야 합니다. 

1일 2천 원인데 실물 파주페이로 결제하시면 50% 할인됩니다.

카페 가는 길은 제2주차장이 접근성은 가장 좋아요.

주말에는 운이 좋아야 이곳에 주차 가능하고요.

주위에 다른 공영 주차장도 많은데 좀 걸으셔야 합니다.

 

주차장 화장실 쪽 방향으로 살짝 올라가시면 카페 입구가 나와요.

 

레드맘마미아 1층

1층은 레드맘마미아라는 레스토랑이고요.

2-3층과 루프탑이 레드브릿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같은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레드브릿지 2층

단체석도 넓게 있어서 모임으로 가기도 좋네요.

자리마다 드넓은 호수뷰가 각기 다르고요.

공간마다 분위기와 테마가 달라서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통창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호수뷰에 마음이 편안해 지고요.

차분하게 앉아서 출렁다리와 둘레길의 사람들 한참을 바라봤어요.

 

역시 뷰가 좋은 자리부터 금방 찹니다.

2층에는 카운터와 디저트, 빵 진열대가 있고요.

 

타르트나 케이크 종류는 가격이 상당합니다.

아직도 빵플레이션 적응 못한 1인입니다.

베이커리류는 다른 빵집과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게 느껴졌어요.

종류도 특별한 건 없었고요.

 

오픈된 공간인데 비닐이나 커버로 덮여 있지 않아서 빵을 골라야 하나 살짝 고민했어요.

꼬맹이가 먹고 싶어 하는 빵이랑 소금빵 종류로 골라봤어요.

 

레드브릿지 3층

3층에 올라가니 2층 카운터가 내려다 보이네요.

통창으로 시야도 시원하고 카페도 넓어서 쾌적했어요.

곳곳에 편한 자리들도 많고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가서 원하는 자리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좌석이 엄청 많아요. 

편하게 좌식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요.

좌석 사이에 가림막이 둘러 있어서 어느 정도 독립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카페 곳곳에 벽돌색 돌멩이들로 인테리어 해놨어요.

 

사색의 방이라는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방도 있어요.

이곳은 노키즈존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사진도 꽤 잘 나와요.

 

어디서나 마장호수가 잘 보이는 자리가 많아서 

카페에서 호수뷰는 차고 넘치게 보실 수 있어요.

 

레드브릿지 루프탑

루프탑이 있어서 올라왔는데

더운 여름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고

날이 시원해지면 이용가능할 것 같아요.

일몰도 아름답다고 하니 나중에 해 지는 시간에 또 가보려고요.

 

소금빵 좋아하는 딸이 고른 메뉴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먹물 소금빵 맛집이네요!

퀸아망이라는 빵은 조금 딱딱하고 먹기 불편했고요.

 

 

레드브릿지,

맑으면 맑은 대로,

비 오는 날도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제가 간 날도 흐린 날이었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4계절 한 번씩 가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곳이에요.

 

https://naver.me/5E3ZCL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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