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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살이

전주 <태평집>소바 콩국수맛집ㅣ금암소바와 솔직비교

by 풍삶각인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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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소바, 콩국수 맛집들이 금암동에 몰려 있지요.

지난번에 태평집에 가려다가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상대적으로 웨이팅이 덜했던 금암소바에 가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더 사람이 많아서 궁금하고 아쉬웠던 마음이라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태평집도 다녀왔어요.

 

태평집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3-6(금암동 522-31)

 

영업시간

10:30 - 18:00

17: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063-255-2252

 

주차, 포장가능

 

소바, 비빔소바, 콩국수 보통 9천 원

곱빼기 1만 원

콩물 7천 원

 

 

밀리는 시간에 가시면 주차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주차 공간이 하나도 없어서 저는 먼저 내려서 식당 웨이팅을 하고 남편은 주차 웨이팅을 했어요. 

음식점 내부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더 넓었고 식당 줄은 금방 빠지더라고요.

 

줄 서서 메뉴를 고르고 계산하고 앉는 선불시스템이었어요.

기본 반찬과 물은 셀프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소바, 콩국수, 비빔소바 모두 곱빼기로 주문했어요.

전주는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먹으니 넣지 않으시려면 주문 시 말씀하시면 됩니다.

 

곱빼기를 시켰더니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저는 세 가지 중에 메밀소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조금 더운 날이었는데 육수가 살얼음 져서 너무 시원했고 장국이 진하고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국숫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잖아요.

음식 나오기 전부터 하나씩 집어 먹었는데 합격!

 

비빔국수는 먹을수록 매웠고요.

양념장이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콩국수는 국물이 진하고 괜찮았는데

먹을수록 국물이 너무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금암소바는 적당한 단맛에 담백해서 끝까지 잘 먹었는데 여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달아서 금방 질리는 맛이었어요.

 

결론은

전체적으로 금암소바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다음부터는 금암소바로 가야겠어요.

 

https://ny-trafficlight.tistory.com/68

 

<금암소바>전주 콩국수 소바맛집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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