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포담> 베트남 쌀국수 맛집 베트남음식전문점

포담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은 전주시청 근처에서 근무하는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에 이곳을 벌써 몇 번이나 다녀왔는지 모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근처에 직장인 분들도 식사하러 많이 오시더라고요.

점심에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주문하시면 자리도 잡고 더 빠르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62-9 전주시청점(서노송동 647-11)

영업시간

월-금 08:20~20:00

토 08:20~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0507-1494-5280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주문과 결제 모두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부모님과 같이 갔는데 생소하고 어려워하시네요.

아직은 어르신들끼리 오시면 당황하실 것 같아요. 열심히 설명해 드렸어요.

저희는 사태 소고기쌀국수, 분짜, 월남쌈을 시켰어요.

반미 샌드위치랑 짜조, 반쎄오등도 다 먹어봤는데 저 조합이 제일 무난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국물이 중요하잖아요. 깔끔하고 맛이 깊어요.

해장으로도 좋을 음식입니다.

고명으로 양지보다 사태가 1천 원 더 비싼데 사태가 더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서 매번 사태로 시켜요.

입맛 없을 때 딱 먹기 좋은 분짜입니다. 느억맘 소스 따로 나오는데 원하는 만큼 부어 드세요. 달콤 상큼하게 여름에 먹으면 딱 좋아요.

처음에 먹었을 때는 불고기가 너무 달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적당하더라고요.

야채도 많이 들어서 건강식으로도 좋습니다. 고수는 따로 들어있지 않아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갖다 주시더라고요.

엄마는 고수를 안 좋아하시고 저는 너무 사랑합니다.

입맛대로 넣어 드시면 될듯해요.

월남쌈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랩에 둘러싸여 나오니 잘 벗겨서 드세요. 야채도 신선하고 땅콩소스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사이드 메뉴로 추천합니다.

거의 매장 서빙과 관리는 사장님께서 혼자 하시던데 깔끔하고 열정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위생적으로 별로인집들은 아무리 맛있다 해도 이제는 다니기 싫네요.

주차만 좀 편하면 좋겠어요. 가게 앞에는 늘 차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세이브존에 하고 가기도 하고 주위 돌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